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링크(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문단 편집) ==== 올딘 화산 - 대지의 신전 ==== 뜨거운 용암과 암괴가 난무하는 딱딱한 느낌이 드는 올딘 화산에서 화산 지역에 서식하고 채광 및 채굴로 자급자족하며 먹고사는 두더지 일족인 두그마들과 만나고 정보를 입수한다. 두그마 족 중 한 명으로부터 '''"검은 옷의 사람이 왔었다.'''"라는 정보를 입수했지만 젤다는 검은 옷을 입지 않았기에 무산이고 또한 파이마저 두그마 족의 일원이 언급했던 그 검은 옷의 사람은 젤다가 아닐 확률이 97%라고 못박아두었다. 올딘 화산의 최상층에 위치해 있는 대지의 신전으로 막 입장하려는 찰나 신전 입구 위에 곧게 서 있는 '''검은 망토를 입은''' 수수께끼의 여인이 링크에게 "용사여, 젤다 님은 이 안에 계신다. 어서 서둘러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기가 먼저 신전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겨우겨우 던전을 클리어해서 신전의 끝까지 다다른 링크 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기라힘. 기라힘은 무녀를 잡았다는 보코블린 부하 일당들로부터 뜻밖의 희보를 듣고 여기까지 찾아왔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링크와 안면이 있는 수수께끼의 여인이 젤다를 구하고 기라힘이 접근할 수 없는 대지의 샘을 향해 가버린 뒤였다. 단단히 화가 난 기라힘은 분풀이 삼아서 신전 안에 잠들어있던 괴물인 옥왕 사이가르를 일깨워서 링크와 싸우게 한다. 폭탄꽃의 도움으로 고생 끝에 이긴 링크는 방으로 들어가서 마침내 젤다와 재회하게 된다. [* 이 때 젤다는 비행의식 때 입은 여신의 옷이 아닌 가녀리게 보일 정도 얇은 하얀색 무녀복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무녀복보다 비행의식 때 입은 원피스가 훨씬 더 예뻤다고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참고로 젤다가 착용했던 자줏빛 원피스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마침내 만난 링크와 젤다는 몹시 기뻐하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려는 그 때, 여인이 젤다의 앞길을 막아섰고 젤다에게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잠시 주저하다가 이를 수긍하고 젤다는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링크에게 곁눈질하면서 다음 땅으로 이동해버린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사태를 이해할 수 없어한 링크는 당황함을 머금고 곧장 쫓으려 했으나 따라가려던 여인이 링크를 매서운 눈빛으로 쏘아보며 막아세운다. 그러고는 왜 여신이 너를 선택했는지 이해가 안 되고 명색이 선택 받은 용사임에도 불구하고 보코블린 일당에게 붙잡혀 자칫 마족의 수중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젤다를 구하지 못한 링크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노골적으로 비난한다. 그리고 만약 젤다에게 정말로 쓸모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면 남겨진 시련을 묵묵히 완수하라고 조언을 하고는 젤다의 뒤를 따라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링크에게 "내 말이 기분 나빴나?" 라고 말하는 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